"연봉은 올랐는데 왜 통장엔 그대로인 것 같지?"
매년 급여를 확인하면서 드는 생각이에요. 2026년 기준 정확한 수치로, 연봉 3천·4천·5천 실수령액을 공제 항목 세부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

✅ 핵심 요약 먼저
2026년부터 국민연금이 4.5%→4.75%로, 건강보험이 3.545%→3.595%로 인상됐어요. 연봉이 같아도 지난해보다 월 1~2만 원가량 실수령액이 줄어든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.
📌 왜 2026년엔 특히 꼭 확인해야 하나요?
2026년부터 국민연금 요율이 기존 9%에서 매년 0.5%p씩 인상되기 시작해서, 근로자 부담분이 기존 4.5%에서 4.75%로 올랐어요. 건강보험도 함께 소폭 인상됐기 때문에, 작년 기준 숫자로 직원 인건비 예산을 짜면 실제와 달라질 수 있어요.
비영리 기관은 국고보조금이나 지자체 지원금으로 인건비를 충당하는 경우가 많아서, 연봉 설계 시 사업주 부담분 4대보험도 함께 고려해야 예산 오차가 생기지 않아요.
📋 2026 실수령액 비교 — 연봉 3천·4천·5천
기준: 부양가족 1명(본인), 비과세 식대 월 20만 원, 2026년 4대보험 요율 적용
※ 소득세는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기준이며, 부양가족 수·자녀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🔵 연봉 3,000만 원 — 월 실수령액 약 221만 9천 원
연봉 3,000만 원 기준 월 실수령액은 2,217,920원이에요.
| 항목 | 금액 |
| 세전 월급 | 2,500,000원 |
| 국민연금 (4.75%) | −118,750원 |
| 건강보험 (3.595%) | −89,870원 |
| 장기요양보험 | −11,800원 |
| 고용보험 (0.9%) | −22,500원 |
| 소득세 | −35,600원 |
| 지방소득세 (소득세×10%) | −3,560원 |
| 공제 합계 | −282,080원 |
| 월 실수령액 | 2,217,920원 |
💡 세전 월급 250만 원에서 약 28만 2천 원이 빠지는 구조예요. 공제율로 보면 세전 대비 약 11.3% 공제돼요.
🟡 연봉 4,000만 원 — 월 실수령액 약 289만 4천 원
연봉 4,000만 원 기준 월 실수령액은 2,893,703원이에요.
| 항목 | 금액 |
| 세전 월급 | 3,333,333원 |
| 국민연금 (4.75%) | −158,330원 |
| 건강보험 (3.595%) | −119,830원 |
| 장기요양보험 | −15,740원 |
| 고용보험 (0.9%) | −30,000원 |
| 소득세 | −105,210원 |
| 지방소득세 (소득세×10%) | −10,520원 |
| 공제 합계 | −439,630원 |
| 월 실수령액 | 2,893,703원 |
💡 세전 월급 약 333만 원에서 약 44만 원이 빠져요. 공제율은 약 13.2% 예요. 연봉 3천 대비 공제율이 높아진 이유는 소득세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에요. 4대보험은 약 14만 증가한 반면, 소득세는 약 7만 원이나 늘었어요.
🔴 연봉 5,000만 원 — 월 실수령액 약 350만 원
연봉 5,000만원(월 약 416만원) 기준, 2026년 예상 월 실수령액은 약 345~355만원이에요.
| 항목 | 금액(근사치) |
| 세전 월급 | 4,166,670원 |
| 국민연금 (4.75%) | 약 −188,000원 |
| 건강보험 (3.595%) | 약 −142,550원 |
| 장기요양보험 | 약 −18,720원 |
| 고용보험 (0.9%) | 약 −35,700원 |
| 소득세 + 지방소득세 | 약 −227,000원 |
| 공제 합계 | 약 −612,000원 |
| 월 실수령액 | 약 3,500,000원 |
💡 세전 월급 약 416만 원에서 약 62만 원이 빠져요. 공제율은 약 14.7% 예요. 연봉이 1천만 원씩 오를수록 소득세 구간이 달라지기 때문에, 세금 증가폭이 4대보험 증가폭보다 훨씬 커요.
📊 3구간 비교 한눈에 보기
| 구분 | 연봉 3,000만 | 연봉 4,000만 | 연봉 5,000만 |
| 세전 월급 | 250만 원 | 333만 원 | 417만 원 |
| 월 실수령액 | 222만 원 | 289만 원 | 350만 원 |
| 월 공제 총액 | 28만 원 | 44만 원 | 62만 원 |
| 공제율 | 약 11.3% | 약 13.2% | 약 14.7% |
| 연봉 1천 인상 시 실수령 증가 | — | 약 +67만 원/년 | 약 +73만 원/년 |
💡 연봉이 오를수록 공제율도 함께 올라요. 3천→4천 구간에서는 연봉이 1천만 원 오를 때 실수령액이 약 67만 원/년 오르지만, 4천→5천 구간에서는 약 73만 원/년으로 조금 더 올라요. 소득세 누진 구간 영향이에요.
🏢 인사담당자를 위한 사업주 부담분 참고
직원 인건비 예산을 짤 때는 사업주 부담 4대보험도 함께 계산해야 해요.
| 구분 | 연봉 3,000만 | 연봉 4,000만 | 연봉 5,000만 |
| 국민연금 (4.75%) | 약 119,000원/월 | 약 158,000원/월 | 약 188,000원/월 |
| 건강보험 (3.595%) | 약 89,870원/월 | 약 119,830원/월 | 약 142,550원/월 |
| 장기요양보험 | 약 11,800원/월 | 약 15,740원/월 | 약 18,720원/월 |
| 고용보험 (사업주분) | 약 22,500원/월 | 약 30,000원/월 | 약 35,700원/월 |
| 사업주 부담 합계 | 약 243,000원/월 | 약 323,000원/월 | 약 385,000원/월 |
💡 연봉 3천 직원 1명의 실제 총 인건비는 연봉 + 사업주 4대보험 약 292만 원/년 추가예요.
예산 편성 시 이 부분까지 반드시 반영해두세요.

⚠️ 급여 계산할 때 자주 하는 실수 3가지
실수 1. 2025년 요율을 그대로 쓰는 경우
2026년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, 장기요양보험료가 소폭 인상됐어요. 작년에 만들어둔 급여 계산 엑셀의 요율이 업데이트돼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. 국민연금 요율 하나만 바뀌어도 전 직원 공제액이 달라져요.
실수 2. 비과세 식대를 빼지 않고 계산하는 경우
식대 월 20만 원은 4대보험과 소득세 산정 기준에서 모두 제외돼요. 이걸 빼지 않으면 4대보험료와 소득세가 과다 계산돼요. 위 표도 전부 비과세 식대 20만 원을 제외한 기준이에요.
실수 3. 소득세를 고정값으로 생각하는 경우
소득세는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달라져요. 같은 연봉 4천이라도 부양가족이 2명이면 소득세가 확 줄어요. 입사 시 근로소득세 원천징수와 관련한 부양가족 정보를 반드시 수령하고, 이를 급여 계산에 반영해야 해요.
💡 마무리하며
숫자로만 보면 연봉이 올라도 체감이 안 된다는 말이 실감나죠. 공제율이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에요.
특히 2026년은 국민연금 인상 원년이라 체감 폭이 더 클 수 있어요.
인사담당자라면 연봉 설계 때 실수령액 역산 계산을 먼저 해두면 직원과의 소통도 훨씬 수월해져요.
"연봉 얼마 드릴게요"보다 "실제 통장에 매달 얼마 들어오실 거예요"가 훨씬 더 와닿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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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년차 사회복지사로 비영리 회계·인사 업무 경험과 정보를 나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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